///
Search
👩🏻

LA 캠프 [학부모님 후기]

초3 조O은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다양한 문화와 큰 세상이 있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 점
초3 정O니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느끼게 해주고, ‘미국’이라는 큰 나라를 아이가 직접 경험하게 해주는 데 목표를 둔 이번 캠프는 엄마에게도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초4 송O정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아이들이 스스로 하루의 생활을 이끌어간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완벽하지 못할 것'이라는 엄마의 괜한 불안에 아이들을 놓아주지 못했지만, 저에게도 아이들의 독립적인 생활은 대단한 도전이었습니다. 과제의 시간과 양의 압박에서 자유로웠고, 또래와 '함께'라는 단체의 힘이 2주 동안 아이들을 스스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다양한 외부 활동과 좋은 선생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체험했습니다. 계획형 인간인 엄마의 기준에서도 혀가 내둘러질 만큼 빡빡한 일정을 모두 오류 없이 진행하셨던 혜진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마지막 아침 식사까지 거르지 않게 모든 것을 애써 챙겨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을 진짜 가족처럼 챙겨주셨던 준석 선생님, 택수 선생님, 그리고 사랑스러운 크루 리더분들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어린아이들과 지친 엄마가 함께하는 험난한 그룹이 모든 일정을 다 소화한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제가 처음 혼공 패션 캠프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다른 캠프가 갖지 못한 프로그램 구성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 역시 이 점을 크게 생각하고 타 프로그램이 아닌 혼공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에 얼마나, 어떻게 담겨 있을지 모를 그 다양한 경험들이 프리 캠프, 메인 캠프에서 실제로 잘 진행되었고, 다가올 포스트 캠프에서까지 잘 이어질 듯하여 기대가 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예전과 같은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에도 아이들과 제 마음속엔 2024년 미국에서 보낸 여름이 굉장히 대단하고 새로웠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일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힘든 와중에도 이 소중한 시간을 꺼내보며 웃다 보면 다시 또 시작할 힘을 얻습니다. 그 멋진 시간을 함께 서로 다독이며 보낸 우리 1기 식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초2 손O원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단체 생활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평소 예민하다고 생각했던 제 아이가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대견했습니다.
영어가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아이가 더 많이 공부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어려서는 생활 영어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이제는 학문으로서의 영어를 공부해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캠프였어요.
초5 우O이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아이를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과,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LA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초4 박O준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퓨처셀프프로젝트
혼공 패션 캠프는 그야말로 열정을 갖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모인 혼공 키즈들과, 그런 자녀들과 함께 그 여정을 걸어가겠다는 보호자들의 따뜻한 지원이 합쳐진 캠프였습니다. 이 캠프는 해외 영어 캠프나 미국 학교 한 달 보내기 등과 같이 단순한 영어 스킬 습득에 집중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NASA JPL, DREAMWORKS, DISNEY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의 호기심과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는 수업을 해준다는 점에서 이 캠프를 '퓨처 셀프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한 예로, 프리 캠프 때 있었던 NASA 배경 수업을 듣고 NASA JPL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 크기의 모형들을 보며 설명을 듣고 인턴십 지원까지 알려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호기심이 미래의 직업 세계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짜인 프로그램의 세심함에 놀랐습니다. 내 아이가 꼭 이 분야에 적성이 있다고 확신하지 않아도, 수업과 연계한 현장 체험을 통해 세상에 다양한 직업군이 있고, 한국만이 아닌 더 넓은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더 많은 선택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공부
아이와 마찬가지로 엄마들도 현지 학생들처럼 학식을 먹고 강의실에 가서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영어 회화 레슨, 미국 교육의 현실과 유학에 대한 자세한 빛과 그림자, 우리 자녀들을 위한 진실한 부모 교육의 시간,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과 고민들을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다려주기
NASA JPL, DREAMWORKS, DISNEY 연사들의 강연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의 수업 몰입도를 위해 그 부분은 포기했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의 수업 참여 과정과 수행 과제들을 캠프 기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오히려 자녀가 수업을 하면서 느낀 부분들에 대해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누구나 꽃을 피우는 시기가 다르고, 모든 아이들은 그 시기가 오기에 부모는 그 시기를 기다려주고 무조건적으로 믿어주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캠프 리더들에게서 다시금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좋은 부모이자 어른이 되고 싶다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FieldTrips
아이와 단둘이 떠난 미국 여행이었다면 캠프에서 갔던 Field Trip들이 패키지 여행에서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혼공 패션 캠프의 취지와는 매우 달랐을 것이고 불가능한 부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NASA JPL은 미국 현지 학교에서도 Field Trip으로 가기가 사전 예약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게티 빌라와 게티 센터는 엄마들의 취향에 더 맞았지만, 환상적인 LA 날씨 덕분에 아이와 찍은 사진들이 모두 예쁘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는 멋진 야경과 맛있고 절묘했던 저녁 도시락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UCLA 캠퍼스 투어로 엄마의 만학도 꿈도, 아이의 미래도 함께 꿈꾸었습니다. Universal Studio와 Dodgers 야구 경기 직관은 아이와 엄마 모두 신나게 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초6 최O효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캠프를 통해 영어가 아이의 미래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마다 다른 꽃이 피는 걸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초6 박O은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부모가 함께하는 영어 캠프여서 어떻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어떤 분들이 함께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고 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미국 내 대학교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아이와 학교를 완전히 구경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저에게도 페퍼다인에서의 2주는 매우 특별했습니다.
아이가 처음 본 친구들과 짧은 시간 내에 가까워지고, 영어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 야구장에서 신나게 춤추고, 수업/특강/투어에서 매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경험이 참 소중하고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함께하니 아이들도 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 같았고, 밤에 아이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 어디 가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강의와 체험, 그리고 영어 발표와 소중한 상장 및 메달로 인해 아이의 생각이 커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 캠프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잘 이끌어주신 혼공 선생님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안 되는 것도 되게 해주신 혜진 선생님, 아이들에게 멋진 마술과 좋은 조언을 해 주시고 사진에 진심이신 택수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엄마들이 함께하는 캠프라 어려운 부분도 많으셨을 텐데 조율해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하신 어머님들이 모두 정말 좋으신 분들이어서, 함께하는 동안 편안하고 더 즐거운 캠프였습니다.
초3 김O흰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캠프의 많은 아이들과 캠프 장소였던 학교의 학생들을 보면서 영어는 정말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느꼈고, 아이에게 영어 환경을 더 많이 마련해 주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각 선생님들의 강의가 너무 좋았는데, 각각의 강의를 들으며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고, 객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 아이가 직접 기회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아이들의 휴대전화를 관리해 주신 것도 너무 좋았고, 아! 그리고 낯가림이 있는 아이인데 캠프 이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도 뭔가 자신감이 늘어난 것 같아서 그것도 좋습니다!
초6 백O헌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경험하고 배우는 것은 평생에 걸쳐 누릴 수 있는 사치이고 행복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자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내 일상을 더 가꾸고, 돈을 열심히 벌고 모아야겠다는 생각도 함께했답니다 ^^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캠프 운영을 보며,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주 동안 합숙한 어머님들에게서는 자신의 삶과 자녀 양육이라는 두 가지를 멋지게 이루어내고 있는 닮고 싶은 여성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목표 외에 자극 요소가 없었던 전업주부인 저에게, LA 캠프는 중년을 맞이하며 꼭 필요했던 열정과 제 삶에 대한 사랑을 찾게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초4 주O나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혼공 선생님의 리더십과 통솔력, Raquel 선생님의 섬세함과 추진력, 택수 선생님의 부드러움과 유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캠프였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의 단체 생활을 통해 서로 배우고, 자립심과 사회성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LA 혼공 패션 캠프에서 저의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영국 대학에서 1년 지냈던 좋은 기억이 있어, 아이에게도 선진국과 해외 대학의 모습을 조금 일찍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강의실과 학교 식당, 기숙사, 수영장을 오가며 선생님, 친구들과 지낸 시간은 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을 뿐 아니라, 세 뼘은 더 성장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아이는 조교 선생님에게 배운 노래와 율동을 하며 지내고, 선생님들을 보고 싶어 합니다. 저 또한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보며 요가/필라테스를 했던 아침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주간의 페퍼다인 대학교 생활은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Field Trip이 많아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그만큼 알차게 LA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발표회(Presentation)와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을 보며 정말 짜임새 있는 캠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공 선생님, Raquel 선생님, 택수 선생님, Melissa 선생님, 조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4 이O린 학생 학부모님 | 1기 LA 캠프 참여
혼공 캠프 덕분에 보다 넓은 세상을 아주 높은 퀄리티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실력 향상보다는 다자녀 중 한 아이와 오롯이 시간을 보내며 아이에게 넓은 시야를 확보해 주고 싶었던 저의 소기의 목적은 현지 도착과 동시에 바로 달성했음을 직감했습니다. 캠프 운영진들의 뜨거운 열정이 현지 곳곳에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프리 캠프를 통해 익힌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한 현장 체험은 가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의 수업이었지만,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통해 채용된 현지 원어민 선생님은 발음과 태도에 민감한 (미국 IT 기업에서 채용 업무를 하는) 엄마의 눈으로 봤을 때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마다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함께 민첩하게 대응했던 헌신적인 운영진의 노력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회만 주신다면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 10000%입니다.
초6 김O우 학생 학부모님 | 2기 LA 캠프 참여
캠프를 준비하고 마무리되는 모든 과정들에 혼공아카데미의 진심과 애정이 가득했습니다 믿고 보낼수있는 가장 안심되는 캠프라 생각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수있는 값진 여정이였기에 백번 만번 추천드립니다.
초5 김O준 학생 학부모님 | 2기 LA 캠프 참여
캠프를 보내기까지 아무런 걱정과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정말 내실 있게 캠프가 운영되는 것을 지켜보며 1000% 만족했습니다.
베이스캠프였던 페퍼다인 대학교 기숙사에서 늘 태평양 오션 뷰(Ocean View)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자랑하더라고요. UCLA, 그리피스 천문대, 게티 센터, 오타니와 김하성이 모두 선발 출장한 LA 다저스 경기 관람도 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경험했습니다.
애플, 디즈니, 드림웍스, NASA 직원의 특강 및 실습과 NASA JPL 견학 등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특히, NASA JPL이 정말 좋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채워 주기 힘든 경험들을 이번 캠프에서 다양하게 겪고 온 듯합니다.
언젠가 많은 부분이 아이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겠지만,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은 씨앗 하나 품고 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초4 박O영 학생 학부모님 | 2기 LA 캠프 참여
외동 아이이고 가장 낮은 학년이라 처음 혼자 멀리 보내는데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지금은 보내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큰 기대를 하고 보낸 것은 아니었는데, 알게 모르게 효과를 본 것 같기도 하고, 학교와 학원만 왔다 갔다 하던 아이가 다양한 친구, 언니, 오빠들을 만나 같이 생활하면서 많이 배우고 자라 온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는 자기도 외국에서 학교 다녀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첫날 밤에는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막 적응할 때쯤 돌아왔다'면서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좀 더 커서 캐나다 캠프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초6 김O현 학생 학부모님 | 2기 LA 캠프 참여
아들이 LA 캠프에 참여하며 드림웍스, 그리피스 천문대, UCLA, 나사, 산타모니카 해변 등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특히 다저스 경기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생활 면에서는 스스로 빨래를 하며 자립심을 기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생활 속에서 선진 문화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긍정적인 시간이었으며, 후배 학부모님들께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초6 류O영 학생 학부모님 | 2기 LA 캠프 참여
휴대전화 없는 세상, 엄마 아빠 없는 다른 세상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영어로 하루 종일 생활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먼 곳을 보내면서 걱정이 왜 없었겠습니까. 너무 많은 걱정으로 잠 못 이루고 고민하던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와 카페와 인스타그램으로 오랫동안 지켜봐 왔던 혼공 선생님이었기에 믿고 맡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교육 철학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또 그 교육 철학과 현실과의 괴리를 조금이라도 좁혀보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서슴지 않고 아이를 혼공 선생님께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캠프 끝나고 허탈한 마음 둘 곳이 없었는데, 몇 달 뒤에 열린 스피치 발표로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겨 아이도 은근 좋아했습니다. 또 스피치 발표라는 것을 처음 준비하면서 영어로 외우고 말로 설득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경험하게 되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중1 안O우 학생 학부모님 | 2기 LA 캠프 참여
아이가 처음 '외국에 가서 공부를 해 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을 때,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유학 박람회에 가보자'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혼공의 미국과 캐나다 캠프! 두 캠프 모두 보내 보고 싶던 중 아이의 영어 실력과 상황에 맞춰 LA 캠프에 지원하게 되었고, 스피치 대회를 마지막으로 캠프를 종료한 이 시점에서의 만족도를 묻는다면 아이도 저도 최고입니다! 이 흐름을 이어 캐나다 캠프까지 보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을 정도로요!
LA 캠프는 프로그램 자체가 아이들이 흥미로운 구성이라 2주가 짧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여러 면에서 한 뼘 자라 온 아이를 보니 이 캠프를 선택한 저와 도전한 아이가 기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휴대전화 디톡스로 개별 연락이 불가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하루를 브리핑해 주시고 케어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배려 덕분에, 정말 '생판 모르는 남'들과 '처음 혼자' 외국에 보냈던 것임에도 돌아오는 날까지 걱정 없이 설렘과 즐거움으로 보낸 시간이었구나 싶습니다!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아쉬움으로 남기고,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 혼공 캠프! 함께하게 되어 정말 좋았고, 좋은 프로그램, 좋은 인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혼공! 훗짜~